군산 소재 동화지업사, 흥남동 착한가게 29호점 가입

김궁 기자

2022-03-22 16:06:02

군산시 흥남도 착한가게 동화지업사 29호점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 흥남도 착한가게 동화지업사 29호점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흥남동은 지역 내 위치한 동화지업사(대표 홍성흠)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성흠 대표는 지난 2월 군산시 재난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 흥남동 주민센터 방문시 현관에 설치된 흥남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보고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흥남동 착한가게 29호점에 가입했다.

홍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사업 운영은 힘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착한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정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동화지업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뜻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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