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지난 21일, WFP와 우크라이나 주민 식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국내 기업 중 WFP의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활동에 기부한 것은 두나무가 처음이다.
기부금 10억 원은 16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현지 및 피난민에게 하루치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WFP가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주민 315만 명을 돕고자 한다는 소식에 식량 지원이 절실한 것이라 판단, 긴급구호 발생 시 72시간 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인도적 지원 기관 WFP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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