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 추진

상수원 민간 감시체계로 수질 오염행위 사전 예방 및 관리강화

김궁 기자

2022-03-21 16:07:33

정읍시는 오는 4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옥정호 수질 자율 관리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는 오는 4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옥정호 수질 자율 관리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는 오는 4월부터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옥정호 수질 자율 관리 활동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은 1억4천만원(도비 70%, 시비 30%)의 예산을 투입해 광역상수원의 안정성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 16명으로 구성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상수원 관리지역에서의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와 불법 낚시·어로행위,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부적정처리 등 수질 오염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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