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봄철 개엽기 맞아 베리류 현장 기술지원

생육상황 점검 및 등록 농약 이용한 적기 방제작업 당부

김궁 기자

2022-03-18 16:15:52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개엽기를 맞아 베리류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피해 감소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개엽기를 맞아 베리류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피해 감소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봄철 개엽기를 맞아 베리류(블루베리, 복분자, 오디 등)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피해 감소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3월~4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베리류 개화가 빨라질 수 있는 만큼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배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과거 냉해를 받았거나 피해가 잦은 곳에서는 약한 가지치기를 통해 충분한 꽃눈을 확보한 이후에 적화와 적과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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