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앱에 NFT 거래 플랫폼 기능 추가

심준보 기자

2022-03-17 17:01:31

두나무, 업비트 앱에 NFT 거래 플랫폼 기능 추가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안드로이드 OS 업비트 앱에 NFT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 NFT’ 기능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업비트 회원들은 안드로이드 업비트 앱을 업데이트하면 NFT 서비스를 앱에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NFT가 첫 선을 보이는 드롭스(Drops)는 경매 일정을 비롯해, 에디션 정보 등 출품되는 NFT에 대한 정보를 앱으로 확인하고 경매 시작 전 앱 푸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단, 거래 참여는 PC에서만 가능하다.

소장한 NFT를 회원간 상호거래하는 2차 마켓인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의 경우 앱 환경에서 직접 다른 사용자들과 NFT를 거래할 수 있고, 가격도 제안할 수 있다.

더불어 My NFT 페이지에서 회원이 소유한 NFT 컬렉션 정보와 거래내역, 마켓플레이스 판매 등록 및 취소, 가격 제안 요청도 할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