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코인(ATC), 싱가포르 암호화폐거래소 'MEXC' 18일 상장

김수아 기자

2022-03-16 14:18:28

왼쪽부터 김용문(템부수 고문), YY(MEXC 이사). 고진석·강봉준 티에스네트 공동 창업자
왼쪽부터 김용문(템부수 고문), YY(MEXC 이사). 고진석·강봉준 티에스네트 공동 창업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메타버스 부동산 거래 플랫폼인 '메타렉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스터코인(ATC, 대표 강봉준)이 싱가포르 암호화폐거래소 'MEXC'와 상장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EXC 상장 일시는 18일 오후 1시다.

16일 현재 MEXC의 최근 24시간 거래량 순위는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13위이다. 같은 시간 업비트는 10위, 빗썸은 34위이다.

또 코인마켓캡 기준 'MEXC'의 신뢰도 순위는 글로벌 20위다. 같은 시간 빗썸은 17위, 업비트는 23위, 코인원은 25위이다.

MEXC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인도, 브라질 등 전 세계 약 200여 국가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싱가포르 회동에서 아스터프로젝트 공동창업자인 고진석 대표, 강봉준 대표와 MEXC의 상장관리총괄매니저 와이와이(YY Ye)는 상장뿐만 아니라 아스터프로젝트에 대한 직접 투자는 물론 자산유동화, 글로벌마케팅, 한국시장 진출 등 전반에 걸쳐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스터프로젝트는 최근 싱가포르 투자사 템부수 파트너스가 카카오 클레이튼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투자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MEXC 상장총괄매니저 와이와이(YY Ye)는 “MEXC는 메타버스에서 쓰이는 아스터코인의 잠재력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면서 "MEXC는 아스터코인을 글로벌 마켓에 적극 홍보, 투자처를 모으겠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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