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강원 태백서 ㈜힘이되는나무 설립…'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김수아 기자

2022-03-15 16:57:27

(좌측부터) 황만영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황창화 한난 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김천수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좌측부터) 황만영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황창화 한난 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김천수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강원도 태백시에서 “주식회사 힘이되는나무”(대표이사 이명률)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식회사 힘이되는나무”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참여해,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18년, 지자체(강원도, 태백시)와 공공기관(한난,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석탄공사)이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미이용 산림자원(우드칩)을 주 연료로 활용하는 본 사업은 LNG와 석탄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발전사업과 비교해 친환경적이며 탄소 중립적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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