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운동화를 일괄 구입해 지원하는 것이 아닌 운동화 교환권으로 지원하며 본인이 원하는 운동화를 구입 할 수 있도록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종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움츠러든 시기지만 새 신발을 신고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