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 저소득가구 소외계층에 간편 즉석식품 등 식료품 전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1일 홍천군 화촌면 일원의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의 소외계층을 발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간편 즉석식품 등 오래두고 식용할 수 있는 35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구는 일일 근로를 통해 며느리가 병원에 있는 노모의 간호와 장애가 있는 남편 및 자식을 부양하며 열심히 생활하는 가구로 (사)이웃 회원이 필요사항을 상담,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사)이웃 장은주 이사는 “며느리가 가족부양을 위해 열심히 생활하는 만큼 잠시라도 가족들이 평안하고 건강하게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