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해양경찰 홈페이지, 각종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모집 공고하며, 서류심사, 체력,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 대상은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만 70세 미만의 지역주민으로 건강에 문제가 없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연안안전지킴이 모집인원은 총 14명(예비인력 2명 포함)을 선발하여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여수 및 고흥지역 6곳의 연안을 2인 1조로 편성돼 매달 15일에 걸쳐 3~4시간 순찰 및 안전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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