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2년 소상공인 희망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대출금 이자 중 최대 3.0% 최장 2년간 보전

김궁 기자

2022-03-11 16:32:35

함평군청 전경 (사진제공 = 함평군)
함평군청 전경 (사진제공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 함평군은 11일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 소상공인 희망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천만원)에 대한 이자 중 3.0%를 최장 2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15일부터 2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에 군청 민원봉사실 전남신용보증재단 출장 상담 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희망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NH농협 함평군지부 ▲광주은행 함평지점 ▲영광함평신협 ▲함평천지새마을금고 ▲함평군산림조합 등 5곳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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