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업·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근로자 1인당 기숙사 임차비용 80%, 최대 30만원 지원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 정주 여건 개선 통한 기업 애로 해소‘기대’

김궁 기자

2022-03-11 16:17:42

정읍시는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는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는 11일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주거환경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과 여성 등의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 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매년 1억6000만원 씩 3년간 총 4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지역 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직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1명당 월 임차비용의 8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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