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 모임인 ‘청청모’(청년을 돕는 청년들의 모임)에서 청청모 청년 투자 기금을 발족하였고, 이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메디씨앤씨가 기부금을 전달했다.
11일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메디씨앤씨가 기부한 성금은 청년지원 사업인 ‘고립청년 지원’ 및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사회적 기업 후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메디씨앤씨 심재원 대표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청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참여했다”며 “나눔명문기업이 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나눔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메디씨앤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3년 약정으로 기부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말한다.
메디씨앤씨는 대한민국 의사의 80%인 약 11만 5천명 의사가 가입된 의사 전문 사이트 메디게이트를 운영 중이며 온라인의료미디어, 메디게이트뉴스, 의사헤드헌팅사업 등 온라인 기반 의료 관련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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