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봄 맞아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다가오는 봄철 수상레저활동자 증가 예상에 따른 안전관리에 나서

김궁 기자

2022-03-10 16:44:23

여수해경이 수상레저객 음주측정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경이 수상레저객 음주측정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봄철 낚시·서핑활동 등 수상레저객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개인 수상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봄철(3~4월)이 다가옴에 따라 수상레저 해양사고도 증가할 것을 보고 오는 5월 4일까지 관내 수상레저 취약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3년간 수상레저기구 사고를 보면 총 157건 중 정비불량 86건(55%), 운항 부주의 38건(24%)으로 대부분 안전의식 부족이 사고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