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출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 1,300억 원 돌파

김수아 기자

2022-03-07 15:33:06

2020년 12월 출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 1,300억 원 돌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6일 기준 누적 거래액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2월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한 달 만에 1300억원을 뛰어넘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디지털 공공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총 회원 71만 명, 가맹점 4만9,000여 개를 유치하면서 공공배달앱의 대명사로 떠오른 배달특급은 지난해 총 30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지난 2월 말에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추진 중인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지역 경계를 넘어 다른 시군구 확장의 첫발을 내디디기도 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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