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가왕전 상금 기부…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

김수아 기자

2022-03-07 09:23:25

가수 정동원
가수 정동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희망 전도사로 활약 중인 가수 정동원은 선한스타 상금의 총 누적 기부 금액이 1,380만원에 이르렀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환아 가정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수 정동원은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학당'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8일에 새롭게 시작되는 정동원과 장민호의 ‘동원아 여행가자!’가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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