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 카페서 불우이웃 위한 간식 지원해와"

어려운 이웃에게 매달 붕어빵 간식 지원 약속

김궁 기자

2022-03-04 17:25:46

군산시 조촌동 카페 메리그레이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민 간식인 붕어빵을 매달 5가구에 지원했다.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 조촌동 카페 메리그레이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민 간식인 붕어빵을 매달 5가구에 지원했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조촌동은 4일 카페 메리그레이스(대표 나선화, 최은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민 간식인 붕어빵을 매달 5가구에(120만원 상당) 지원했다고 밝혔다.

메리그레이스는 군산의 명물 흰찹쌀보리를 주재료로 찹쌀, 유정란, 알칼리수를 이용해 만든 건강 간식인 붕어빵과 실타래 빙수를 판매하고 있으며, 건강한 간식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나선화 메리그레이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아동 및 청소년에게 건강 간식을 제공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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