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버섯 경작자·생산자단체 대상 의무자조금 단체 회원가입 신청 받는다

6월 30일까지 신청, 버섯 가격 불안정 등 수급 문제 해소

김궁 기자

2022-03-04 17:23:39

정읍시가 버섯 경작자와 취급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의무자조금 단체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가 버섯 경작자와 취급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의무자조금 단체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4일 버섯 경작자와 취급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의무자조금 단체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의무자조금 단체 설립은 버섯 가격 불안정 등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중심의 수급 조절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단체 설립 시 의무자조금과 농식품부 사업비를 매칭해 버섯 소비 확대와 공급관리 등 농업인이 선제적으로 농산물 가격 폭락과 폭등 방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의무자조금 가입 대상은 1,000㎡ 이상 버섯을 경작하는 농가 또는 전년도 취급액 1억원 이상인 생산자단체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6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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