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총력’

총 246억원 투입 노후 상수관로 21.3km 교체사업 추진

김궁 기자

2022-03-04 17:17:36

정읍시가 시민들의 물 복지실현과 누수 저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가 시민들의 물 복지실현과 누수 저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4일 시민들의 물 복지실현과 누수 저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와 K-water 정읍 수도센터는 2019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와 2020년 수돗물 유충 발생 등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상동, 수성동, 연지동 등 정읍시 주요 지역에 매설된 2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관로 21.3km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246억이 투입되며 2024년 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명 배수지에서 공급되는 상동, 장명동 지역 등에 매설된 8.7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