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록관, 역대 관장단 간담회 열고 협력 약속

5‧18기록관 발전방안 모색, 자료 발굴·활용 등 협력키로
개관 10주년 맞는 2025년까지, 기록물 보존시설 증설 등 추진해야

김궁 기자

2022-03-04 17:06:57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3일 역대 5‧18기록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향후 기록관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3일 역대 5‧18기록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향후 기록관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3일 역대 518기록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향후 기록관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홍인화 관장과 초대관장을 지낸 나간채 전남대 명예교수, 나의갑 2대 관장과 3대 정용화 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치권에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위상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518기록관이 향후 어떻게 대응하고 현안을 추진할지 등을 논의했다.

역대 관장들은 2015년 개관 이후 기록관의 발전을 회고하고, 2020‘518 40주년‘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사업 등 기록물을 활용한 활발한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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