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10인 이상 무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도민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총 330회 지원하며, 공공기관 등 의무 교육 대상을 제외한 일반 도민, 민간기업 종사자, 학부모, 청년 구직자, 직업계고 현장실습생 등 10인 이상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전액 무료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적 이슈와 제 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등 정책 내용을 반영해 2차 가해, 스토킹, 교제 폭력 예방교육 내용을 강화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교육 실효성을 강화, 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