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4-H본부(회장 임동연)가 4-H과제활동에 모범이 된 관내 3개 초·중·고교 학생, 지도 교사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4-H본부는 최근 나주이화학교(2명), 세지중학교(2명), 호남원예고등학교(1명) 학생 5명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소속 지도교사 3명에게 격려금 10만원씩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나주시4-H본부에서 유능 회원 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텃밭조성, 수경재배키트 시험재배, 김장나눔 등 4-H과제활동을 성실히 추진하고 회원 간 협동 정신을 실천한 학생을 선정해 지급했다.
임동연 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정신을 실천한 학생들과 지도에 힘써준 교사들을 격려하고자 소정의 금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학교4-H와 후배 영농4-H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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