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 개최…"100년기업 성장"

김수아 기자

2022-02-28 12:39:59

28일(월)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 김승태 캠코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이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월)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 김승태 캠코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이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권남주 사장, 김승태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 노사(勞使)는 선언식을 통해 △조직의 화합과 발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 △新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성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노사 한마음 비전’으로 선포된 “뭉치자! One-Team KAMCO, 키우자! Want KAMCO”는 노사간 협력과 화합으로 하나된 공동체로 인화단결하고,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캠코의 모습으로 계속 키워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캠코 권남주 사장이 지난 1월 취임사에서 강조한 ‘노동조합과의 활발한 소통’의 일환으로, 노사간 협력·화합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희망하는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일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으며 김승태 노동조합 위원장은 “하나되어 발전하는 100년 캠코를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에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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