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금메달 수상

심준보 기자

2022-02-25 10:53:01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오후 (현지시간) 런던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 2021’ (Cellars in the Sky Award 2021) 에서 퍼스트 클래스 샴페인 부문과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되며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이번 경연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와인은 퍼스트 클래스의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Perrier Jouet Belle Epoque 2012)’ 와 ‘샤토 리우섹(Chateau Rieussec 2013)’ 이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로 1985년 처음 개최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기내 와인의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 1위에 올랐으며 2019년에는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로제 와인 부문 2위, 2020년에는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항공 일등석 샴페인 부문 금메달
대한항공 일등석 샴페인 부문 금메달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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