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쉘과 손잡고 전동화∙탄소중립 가속도

심준보 기자

2022-02-25 10:30:04

현대차 장재훈 사장(왼쪽)과 쉘 하이버트 비제베노(Huibert Vigeveno) 다운스트림 사업총괄대표/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차 장재훈 사장(왼쪽)과 쉘 하이버트 비제베노(Huibert Vigeveno) 다운스트림 사업총괄대표/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차는 25일 쉘과 친환경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 상호협력 양해각서를(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쉘은 중점 협력분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EV Charging)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Low-carbon Energy Solutions) ▲수소(Hydrogen) ▲디지털(Digital)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향후 다년간의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MOU에서 현대차와 쉘은 수소 생태계 발전 및 수소전기차(수소전기트럭 포함)의 글로벌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는 데도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차 북미권역본부(HMNA)와 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48개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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