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밀착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강화'

김궁 기자

2022-02-23 18:01:53

군산시가 지역 밀착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도시민들의 농촌 유치지원과 안정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가 지역 밀착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도시민들의 농촌 유치지원과 안정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가 23일 지역 밀착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도시민들의 농촌 유치지원과 안정정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저밀도사회에 대한 관심증가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 은퇴로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새로운 고객층을 시로 유치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발굴과 지역 밀착형 체험·정보 제공으로 도시민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단순 영농기술교육과 홍보 행사 등을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군산으로의 주거이전에 도움이 될 지역 농장과 주택 지원, 일자리 정보 등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교육, 박람회등 간접체험 중심에서 실제 장기간 농촌 지역에서 살아보기를 지원하는 등 밀도 높은 농촌 생활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수요자 중심 지역 밀착형 지원 강화 방안으로 다음의 과제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인구 유치를 위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