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40억 투입해 ‘가리포 노을길’ 조성한다

4개의 노을길과 3개의 쉼터 조성, 관광 활성화 기대

김궁 기자

2022-02-23 17:57:26

완도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0억 원(국비 100%)을 투입하여 ‘가리포 노을길’을 조성한다. (사진제공 = 완도군)
완도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0억 원(국비 100%)을 투입하여 ‘가리포 노을길’을 조성한다.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0억 원(국비 100%)을 투입, 가리포 노을길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가리포 노을길이 조성될 가리포 10(4km)는 완도읍 대신리에서 군외면 대문리까지 이어지는 해안 도로(국도 77호선)를 따라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리포 노을길은 4가지의 테마로 조성된다.

노을길에는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있어 지나는 길에 공원 쉼터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인 소세포 세트장과 완도수목원을 연계하고, 포토 존과 조형물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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