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내맘대로 네이밍 적금' 선봬

김수아 기자

2022-02-23 13:33:15

농협상호금융, '내맘대로 네이밍 적금' 선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가족·동호회 등 각종 모임의 회비를 모으는 고객이 자유롭게 통장의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내맘대로 네이밍 적금' 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은 적금에 가입할 때 가족여행, 동창회 및 동호회 등 돈을 모으는 목적을 통장의 이름으로 직접 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 0.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은 모임 참여자들의 자동이체 실적 등을 반영해 최대 0.8%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내맘대로 네이밍 적금' 은 창구 전용 상품으로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의 가입기간 동안 매월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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