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빛그린국가산업단지 연계 ‘지역 동반성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지원 TF팀 가동

김궁 기자

2022-02-18 17:40:20

지난 17일 열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지원 TF팀 회의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지난 17일 열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지원 TF팀 회의 모습 (사진제공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금호타이어광주공장의 함평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전남 함평군이 사전준비 TF팀을 구성하는 등 빛그린국가산업단지(빛그린산단)과 연계한 지역발전을 위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18금호타이어광주공장 함평 이전 지원 TF팀 첫 회의를 열고 공장 이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이병용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감사실장, 미래전략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8명으로 꾸려졌으며, 금호타이어광주공장 함평 이전과 관련,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빛그린산단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근로자 주거단지(1,400세대) 조성의 조속한 추진 산업입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해보농공단지 확장 나산해보면 전원주택단지 조성 타당성 용역 추진 폐열을 이용한 특작물 재배방안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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