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18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지원 TF팀 첫 회의를 열고 공장 이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이병용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감사실장, 미래전략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8명으로 꾸려졌으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과 관련,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빛그린산단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근로자 주거단지(1,400세대) 조성의 조속한 추진 ▲산업입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해보농공단지 확장 ▲나산∙해보면 전원주택단지 조성 타당성 용역 추진 ▲폐열을 이용한 특작물 재배방안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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