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발전 견인 4대 핵심 현안 사업 국가 계획 반영…사업 추진 ‘청신호’

‘고속도로, 해안관광도로, 연도교 건설’ 조기 착수 기대

김궁 기자

2022-02-17 17:50:09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현장 (사진제공 = 완도군)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현장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은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노화~소안 간 연도교, 국도 77호선 고금구간 시설 개량 등 현안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교통편의 제공 및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4대 핵심 SO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우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 도시 등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SOC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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