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9세이하 안전사고 연평균 6.6%감소…투렛증후군 연평균 5.9% 증가"

김수아 기자

2022-02-17 13:11:57

국민건강보험공단, "9세이하 안전사고 연평균 6.6%감소…투렛증후군 연평균 5.9% 증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17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0세~9세 어린이(이하 ‘어린이’) 안전사고와 투렛증후군 진료현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 진료인원은 2016년 42만 7천 명에서 2020년 32만 4천 명으로 10만 2000명 감소하였고, 연평균 감소율은 6.6%로 나타났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골절·탈구 56.2%(18만 2천 명), 이물질 19.7%(6만 4천 명), 화상·부식 19.0%(6만 2천 명), 중독 2.5%(8천 명), 압궤·절단 2.0%(6천 명), 외상성뇌손상 0.7%(2천 명) 순으로 발생하였다.

반면, 어린이 투렛증후군 진료인원은 2016년 1,897명에서 2020년 2,388 명으로 491명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5.9%로 나타났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