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美 PGA 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有관중 전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17101431056629071791b3a10625221173.jpg&nmt=23)
17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1년 만에 다시 유관중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캘리포니아 주정부 및 PGA 투어 방역 지침에 맞춰 준비됐으며, 그동안 현장 관람 기회가 적었던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중 없이 개최된 바 있다.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존 람(Jon Rahm), 2위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 5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등 세계 랭킹 상위 선수를 포함해 120명의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 선수로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 투어 ‘2021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이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해 PGA 투어에도전하며,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등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회에 나선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esis Scottish Open)’의 디펜딩 챔피언인 이민우를 비롯해 나상욱(Kevin Na), 이진명(Danny Lee) 등 한국계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200만 달러, 우승 상금 약 216만 달러로 2021년 대회보다 상금 규모가 커졌으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제네시스 GV80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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