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구성한 5개반 12명의 조사반이 지하수로 식품을 세척·가공하는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사회복지 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채수한 후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검사한 적이 없는 시설,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 지정이 안된 시설, 지하수 살균 소독 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시설 등 20곳의 식품제조업체 등을 우선으로 선정해 사용 중인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중점 검사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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