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취약계층 문화생활 향상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관내 3,192명 대상 연간 10만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김궁 기자

2022-02-15 18:11:24

2022년 담양군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사진제공 = 담양군)
2022년 담양군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15일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 (201612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지난해보다 992명이 증가한 3,192명에게 연간 10만원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문화누리카드는 자동 재충전 제도를 운영 중으로 기존 발급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나 카드 유효기간 경과자, 2021년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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