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권한대행, 급증한 재택치료자 대응 주문

김수아 기자

2022-02-15 17:18:42

오병권 권한대행, 급증한 재택치료자 대응 주문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유기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구축을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 날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응급의료 전달체계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고 “재택치료자가 진료도 받고 위기 시에는 병원에 가며 불안하지 않도록 도,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간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응급상황 발생시 관리 의료기관이나 의료상담센터 같은 비대면 진료기관에서 중증도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증상이나 질환별로 정확하게 의료기관에 이송해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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