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의 CSR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에 최고급 호텔·리조트 파트너들이 함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여행 프로그램에는 JCS 여수 호텔이 참여한다. 여수의 일출부터 일몰까지 모두 감상이 가능한 전 객실 오션뷰 특징을 살려, 먼바다까지 한눈에 전망할 수 있도록 숙소를 고층에 배정하고 룸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또, 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수풀 무료입장 등 추가 서비스를 더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여기 같이 어때 시즌 2는 지난달까지 총 8개 복지 시설에서 거주하는 아동 50명에게 여행을 지원했다.
각 시설의 아동들은 이별 여행부터 서울 럭셔리 여행까지 다양한 주제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여기에 여기어때 파트너인 시그니엘 서울, 라한셀렉트 경주, 가평 까사32 리조트, 한라궁호텔 등이 참여해 풍성한 혜택으로 특별한 여행을 완성했고, 이후에도 많은 파트너들이 선행에 뜻을 모으고 있다.
여기어때와 호텔, 리조트업계는 올해 7월까지 7개 시설, 46명의 아동에게 여행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최고급 호텔에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며 직접 손 편지를 보내왔고, 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해 답답해하던 아이들이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을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