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SV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업은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RCSV 가입식은 2020년 2월 지주회사 (주)효성이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던 것에 이어,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4곳이 함께 아너스기업에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효성은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임직원 사랑의 헌혈 나눔과 적십자 바자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에 계속 후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2020년 수해 피해복구 성금, 사랑의 헌혈버스 기부 등 적십자와 함께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는 이미 지난 2016년 고액 개인기부자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했으며, 이어 언니인 송길자 회장도 가입하면서 최초의 아너스클럽 자매 회원이 되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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