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원은 9일 오후 광주 현지에서 박영수 원장 등이 참여한 간부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관리원은 지난 1월 11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잔해물 낙하에 대비한 안전조치 강화 등 실종자 구조작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해왔다.
박영수 원장이 주재한 9일 회의에서는 벽체와 기둥, 바닥 등 사고 현장의 콘크리트 잔해물 제거 시 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술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고 아파트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관련 기술도 지원키로 하고 관련 TF를 구성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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