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중장거리 운항 위한 대형기 도입 준비 순조롭게 진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10100319089519071791b3a10625221173.jpg&nmt=23)
티웨이항공은 A330-300기종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로 총 3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오는 24일 국내 도입 예정인 1호기는 중국 샤먼에 위치한 MRO업체인 HAECO에서 마무리 작업 후 현지에서 시험 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기 외부 도색 작업을 마쳤으며 내부에는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등 총 347석의 시트 장착도 완료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LCC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도입하고 59인치라는 앞뒤 간격의 프리미엄 플랫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코노미 클래스 역시 대형 항공사 수준인 32인치의 앞뒤 간격으로 운영된다.
작업이 마무리된 1호기는 국내 도입 후 시험 비행과 안정성 평가 등을 거쳐 3월 말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과 화물 운송 등에 A330-300 기종을 투입할 계획이다.
3월 도입 예정인 2호기도 항공기 정비, 좌석교체, 도색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