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관내 연안 해역 치안현장 점검 나서

취약 해역 안전관리 현황 및 실뱀장어 조업 실태 등 파악

김궁 기자

2022-02-09 17:22:07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관내 연안해역에서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관내 연안해역에서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관내 연안 취약 해역 안전관리 현황 및 실뱀장어 조업 실태 파악 등 해상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종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오전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이용해 신안군 압해읍 장감리와 해남군 별암리 일대 해상 순찰을 시작으로 주요 항만시설 점검 및 관내 취약지 안전관리 현황, 항로상 위해 요소 파악과 함께 실뱀장어 조업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목포해경은 실뱀장어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5월 말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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