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서 박소연 화가 개인전 개최

일상을 소재로 한 색을 담은 일러스트 작품 20여점 공개

김궁 기자

2022-02-07 17:51:47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보통의 전시』展이 8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박물관 장미갤러리(2층)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군산시)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보통의 전시』展이 8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박물관 장미갤러리(2층)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보통의 전시' 전8일부터 오는 36일까지 박물관 장미갤러리(2)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박소연 화가는 한국 여성 시각디자이너 정기 회원으로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금번 전시를 통해 추상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접목한 추상 일러스트라는 새로은 장르를 시도한다.

이번 전시는 주변 모든 순간들을 영감으로 삼아 다양한 색과 선을 이용한 추상 일러스트 작품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박 화가는 일상을 소재로 한 색을 담은 일러스트를 보며 다양한 연령이 다양한 시선으로 공감하며 보통의 일상에서 여러 감정과 느낌을 찾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며, 관람객의 기분이나 상황에 작품을 투영하여 그림을 자유롭게 해석하고 감상하길 바란다고 이번 개인전 배경을 설명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