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9시 53분께 진도군 조도에서 외국인 선원 A씨(30대, 남)가 손가락 탈구로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조도 창유항에서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진도군 서망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송된 A씨는 진도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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