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수 사장은 플라스틱 원재료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Waste & Carbon Zero’ 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2022년을 친환경 화학 회사로의 변화 틀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로 삼아 목표를 가시화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Waste & Carbon Zero” 전략은 화학회사로서는 최고의 가치인 ‘폐플라스틱/탄소 발생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친환경 화학 제품 비중을 100%로 확대해 폐플라스틱 제로(Waste Zero)를 달성하고, ▲탄소 배출량을 2050년 이전까지 넷제로(Net zero)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탄소 제로(Carbon Zero)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나 사장은 플라스틱 별 다양한 재활용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통해 이미 확보한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인 ▲열분해, ▲해중합, ▲고순도 폴리프로필렌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폐플라스틱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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