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인력 육성에 힘 쏟아 온 을지대학교와 100여개의 병원에 콜센터 솔류션 및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구축·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나스카랩은 기술 교류 및 인력교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관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의료현장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간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된 데이터를 공통의 형식으로 변환해서 관리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구축, 의료 현장의 업무 자동화를 위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병원의 고객관리 및 환자 관리를 위한 AI 기술 등을 협력 할 방침이다.
강민수 을지대학교 학과장은 “학교와 협력을 통해 교수들의 기술적 자문으로 추진중인 사업에 속도를 냄은 물론 학생들을 우수한 의료 분야의 IT 개발자로 육성, 보건의료 IT 분야의 AI 시대를 빠르게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술교차지원 및 인력의 상호교류와 협력이 의료 IT분야의 발전과 의료 AI 시대를 앞당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는 1967년 이후 보건의료 인력을 육성해왔으며 지난 해엔 경기북부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의정부 캠퍼스를 개원 및 개교하고 의료분야의 선진화와 최신 기술 접목을 위해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나스카랩은 IPCC, CTI, 콜센터 구축 및 개발업체로 보건의료 분야에 100여개의 고객사를 통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정보통신진흥원과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Call-Bot 개발 사업 및 음성인식률 향상을 위한 데이터 Set 과제를 성공시켰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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