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국민생활시설의 안전확보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이하 ‘시니어 점검원’)’ 전국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니어 점검원은 관리원과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노인 적합 일자리 사업이다.
점검원은 관리원이 개발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하여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주 15시간 안전점검 활동을 하고 소정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2022년도에는 25개의 시·군·구에서 시니어 점검원 사업에 참여하여 약 170명이 시니어 점검원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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