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관광지 13곳 '무장애 환경 조성’ 지원…"보행로 개선"

김수아 기자

2022-02-03 12:27:24

자료 제공 = 경기도
자료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포천 산정호수 등 도내 관광지 13곳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 ‘무장애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관광지 13곳은 ▲용인한택식물원 ▲용인농도원목장 ▲용인한터농원 ▲용인등잔박물관 ▲파주마장호수 ▲광명동굴 ▲양주장흥관광지 ▲이천성호호수연꽃단지 ▲포천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양평용문산관광지 ▲양평맑은숲캠프 ▲연천재인폭포 등이다.

이들 관광지에는 도비 총 4억9,350만 원이 투입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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