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구읍은 옥구지역아동센터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40가구에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2022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떡국과 과일을 특별히 준비해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과 함께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을 살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반찬 나눔 효도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옥구읍과 옥구지역아동센터가 함께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임봉춘 옥구지역아동센터장은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은 반찬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월 반찬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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