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난해 5월 론칭 ‘가치제주상점’ 성공적 운영"

김수아 기자

2022-01-26 09:40:45

가치제주상점 매장 모습. / 사진 제공 = JDC
가치제주상점 매장 모습. / 사진 제공 = JDC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리 강승수, JDC)가 ‘가치제주상점’ 2021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26일 밝혔다.

JDC는 제주공항 격리대합실 내 중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홍보관 ‘가치제주상점’을 지난해 5월 론칭하고,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 공공・민간 공동 사회적가치 창출 모델을 구현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JDC,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는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에 공동 협의하기로 2020년 12월 업무협약을 갖고 전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가치제주상점’은 도내외 중소기업 28개사 상품 전시・판매를 통해 소비자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도내외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가치제주상점’ 운영을 통해 지난해 매출 4억4000만 원을 창출하고, 내수 의존도가 높은 도내 중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입점기업 대상 맞춤형 수출 자문 컨설팅을 추진해 수출상담액 약 122억7000만원, 수출계약 14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가치제주상점’ 입점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으로 롯데홈쇼핑 ‘상생하우스’ 연계 방송 론칭(1개사), 롯데백화점 노원점 ‘제주식품관’ 입점(5개사), 제주관광공사 플랫폼(탐나오) 입점(97개사) 등이 추진돼 중소기업・소상공인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JDC는 평가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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