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이 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나주·세종·진천 등 3개 혁신도시 시·군 지자체,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시민연대와 ‘에너지 캐시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너지 캐쉬백’은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공동주택(아파트) 부문 에너지 절약 실천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동주택별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절감한 전기 사용량만큼 현금 등으로 환급해주는 것이 사업의 주 골자다.
산업부, 나주시 등 3개 시·군 지자체, 한전,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날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전력 절감량 정보 제공에 따른 캐쉬백 지급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가입독려 및 홍보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시행 △에너지 절약 교육, 에너지진단 및 컨설팅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가기로 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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