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 임금인상 기준 제시안 의결

올해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노사상생도시 광주실현 구심점
전국 제1호 노사 상생형 지역일자리 GGM 근로자 임금인상 기준 제시안 의결
근로자 주거지원 개선 시책, 광주상생형일자리재단 운영계획 등 공유

김궁 기자

2022-01-24 18:01:14

광주시 제 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기념사진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시 제 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기념사진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노사민정협의회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올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 임금인상 기준 제시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김환궁 전남지방노동위원장 등 각 분야 노사민정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전국 제1호 노사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캐스퍼를 성공적으로 양산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의 실질소득 증대를 위한 시책과 광주상생형일자리재단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안을 공유했다.

임금인상 기준에 대해서는 2019년 광주시와 현대차가 협약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서노사상생 발전협정서에 따라 직전년도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가이드라인을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제시키로 의결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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